오늘 아침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.
봄의 길목에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.
밤사이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어젯밤부터 내륙 대부분 지역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입니다.
아침까지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.
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-6.7도, 광주와 대구도 -3도 가까이 떨어졌는데요.
다만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.
서울 낮 기온 4도, 광주와 대구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.
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,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.
종일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정월대보름인 오늘,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는데요.
서울은 오후 6시 43분 달이 떠오르겠고, 부산 6시 37분, 제주에서는 6시 49분에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.
주말 동안 낮 기온이 10도를 웃돌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
다만 일요일 오후부터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.
날씨 정보였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3020823127994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